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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예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따뜻한 결실… 문화로 맺은 인연, 지역 나눔으로 확장
작성자김지훈 @ 2025.12.29 10:28:18

- ‘도시탐사대’ 참여 김미현 대표, ‘샘터지기’ 김완기 대표이사에게 기탁 -

 

예천군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에서 추진하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이 주민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문화로 맺은 인연을 따뜻한 기부로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가 되고 있다.

 

24일 용문면 금당실마을에 위치한 ‘카페 백석’에서 예천 자동차 해체재활용산업 김미현‧최정섭 대표 부부가 사회복지법인 금당(대표이사 김완기)에 관내 문화 소외 아동을 위한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평소 소외 아동을 위한 연말 기부를 희망해왔던 김미현 대표는 이번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예천, 보일지도(도시탐사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 문화계와 새로운 인연을 맺었다. 특히, 김 대표의 두 딸도 참여하는 등 가족 모두가 지역 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왔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사회복지법인 금당의 김완기 대표이사 역시 ‘우리동네 문화샘터’의 샘터지기로서 지역주민과 깊이 교감해 온 인물이다. 김 이사는 ‘카페 백석’을 운영하며 시인 백석의 문학세계를 주민들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각자의 위치에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에 참여하며 서로의 활동을 지켜봐 온 두 사람의 인연은 ‘문화 소외 아동 지원’이라는 공통된 뜻으로 이어졌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간소하게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김미현 대표는 “문화 활동을 통해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애정이 깊어졌고, 무엇보다 사업을 통해 구축된 믿을 수 있는 네트워크 덕분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완기 대표이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문화사업이 기부라는 더 큰 가치로 확장된 사례라 매우 의미가 깊다”며 “기탁해 주신 정성은 지역 아이들의 문화 활동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연말연시 문화로 맺은 이웃 간의 인연이 나눔이라는 아름다운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이번 사례처럼 사람과 사람을 잇는 문화 네트워크가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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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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