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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윤경애)와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재홍)는 18일 오전 9시부터 지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정성껏 준비하고 손질하였으며,
특히 김장김치 담기에 사용될 배추와 무 등 각종 야채를 회원들이 8월부터 직접 재배해 수확해서 담근 김치라 의미를 더했다.
윤경애 부녀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장김치 전달을 통해 작지만 깊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한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경보 지보면장은 “매년 정성과 사랑으로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지보면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회원들이 담근 김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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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18.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