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회장 우정순)가 주최한 '홀몸 어르신과 함께하는 제15회
생활개선회 정 나누기 행사'가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예천웨딩의전당에서 식전행사로 여성교육스포츠댄스반의 신명나는 스포츠댄스를 시작으로 개막됐다. 이날 정 나누기 행사에는 이현준 군수, 권점숙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도기욱 도의원, 각 기관단체장, 오복순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 회장단,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
생활개선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우정순 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뜻을 모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내 부모 같이
모시고 효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생활개선회는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따뜻하고 화목한 농촌가정 육성으로 밝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현준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내 부모는 물론 이웃에 있는 어르신들께 관심과 애정으로 보살피고 서로 힘들 때 도와주는 모습이야 말로 우리 민족이 지켜온 아름다운 미풍양속이라고 강조하고
초고령화 시대에 맞는 눈높이 복지 사업을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홀로 계신 어르신 120여명을 위해 생활개선회원들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어버이은혜 합창, 호명면 생활개선회원들의 구성진 민요 공연과 용궁면 회원들의 신명나는 풍물
공연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호명면 생활개선회 조순화 외 17명은 '장수아리랑, 태평가, 양산도, 밀양아리랑, 뱃노래 등을 열창, 프로팀 못지 않은 공연에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이성원 강사의
지도로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일상이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며 만족한 웃음을 지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정나누기 행사는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의 고부간 정나누기 행사,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관내.외 문화체험 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충효의 고장 예천의 이미지를 높이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 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