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해요

제목노력끝에 성공
작성자황해국 @ 2009.04.10 16:20:24



 

약용식물 "지치"재배성공(원남출씨)


새로운 농가소득 작목으로 부상














  
풍양면 와룡리에서 약용식물인 ‘지치''''''''가 시범재배에 성공,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치 재배는 그동안 천연염료와 뛰어난 약용성분에도 불구하고 생육조건이 까다롭고 인공재배가 어려워 대부분의 농가들이 꺼려왔다.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소득작목의 개발을 위해 풍양농협에 근무하는 박정호(55) 원남출(52) 씨 부부가 지난 일년 동안 노력한 결과, 묵은 밭 2백여평에 시범재배한 지치가 대부분 살아남아 보랏빛 희망을 선물했다.

지난해 `풍양을 대표하는 특화작목을 개발해보자''''''''는 김재기 풍양농협장의 방침에 따라 다양한 작목을 구상하다가 생각한 것이 재배가 어렵지만 고부부가치 식물인 ‘지치''''''''다.


지치 재배에 대한 자료가 부족해 예천군 농업기술센터 황부해 소장의 자문을 구했으며, 영천 보현산 아래에서 약초재배로 일가를 이룬 부인 원남출씨의 본가에서 지치 씨앗을 어렵게 구해 심었다.


지치에 관한 관련자료를 모으고 뿌리가 내리기까지 수없이 반복된 시행착오를 겪으며, 일년 동안 밤낮을 잊고 애쓴 결과물이라 기쁨도 그만큼 크다.


아직 이웃농가에 보급하고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남았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 새로운 희망을 꿈꿀 수 있어 행복하다는 박씨 부부.


원남출 씨는 “당장에 농가소득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지만 어렵다고 아무 일도 하지 않는것 보다 설혹 실패하더라도 새로운 소득작목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이 지역농업에 도움이 된다”며 “꼭 지치 재배에 성공해 풍양하면 지치를 떠올릴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치는 뿌리에서 보라색 물감을 얻는 까닭에 노란색과 붉은색 물감을 얻는 홍화, 파란색 물감을 얻는 쪽과 함께 염료식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지치가 염료 보다는 놀랄 만큼 다양하고 뛰어난 약효를 지닌 약초라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지치는 각종 부인병 및 두통, 위장병, 부종, 고혈압, 빈혈, 비만증, 타박상, 어혈, 신경통, 동맥경화 등 난치병을 다스리는데 탁월한 효과가 입증되기도 했다.


한편 박씨 부부는 지난해 경관식물이며, 식용국화인 황국을 재배해 삼강주막을 중심으로 한 관광지와 연계해 볼거리 형성에도 크게 일조했으며, 농가 소득 증대에도 한몫을 단단히 했다.


또한 현재 뜸쑥 재배에 대한 연구도 함께 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등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을 위한 열정으로 풍성한 풍양의 내일을 준비하고 있다.

본 페이지의 관리부서는 풍양면총무팀(☎ 054-650-6612)입니다.

최종수정일201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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