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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4절기 중 열아홉 번째 절기] '입동'
오늘은 24절기 중 "열아홉 번째 절기인 입동(立冬)"입니다.
예로부터 “입동이 들면 겨울살이를 시작한다”라고 했지요.
말 그대로 겨울의 첫 문이 열리는 날입니다.
입동이 되면 찬바람 속에 겨울 기운이 스며들기 시작하고,
옛사람들은 이때를 기점으로 집안 곳곳을 점검하며 겨울을 맞았습니다.
초가의 새어 나오는 틈을 막고, 장독대에는 짚을 덮어 서리를 피했으며,
햇볕 좋은 날을 골라 솜이불과 겨울옷을 털어 말리는 풍속도 이어졌습니다.
또 “입동 김장”이라는 말처럼, 김장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겨울을 나기 위한 소박한 풍속들도 이 무렵에 나타났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버선을 지어 신기고, 가족들은 난로가에 둘러앉아
밤이나 고구마를 나누며 긴 겨울을 무사히 나기를 빌었습니다.
찹쌀밥이나 시루떡을 해 먹으며 한 해의 수확을 감사하는 집도 많았지요.
오늘도 공기가 점점 겨울빛을 띠는 하루입니다.
우리도 예전 사람들처럼 천천히 겨울살이 준비를 해볼까요?
손이 시렵지 않도록 장갑을 챙기고, 따뜻한 마음으로 새 계절을 맞아보아요. 🧤☃
![1.[24절기 중 열아홉 번째 절기] '입동'](./?v=123323|%ec%9e%85%eb%8f%99-00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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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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