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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제2회 민화그리기 수업
제2회 민화그리기 수업
2016년 4월 20일, 제2회 민화그리기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수업의 내용은 가방에 연꽃 그리기였습니다.
민화에서 연꽃은 그 의미가 각각 장소에 맞춰 바뀌었다고 합니다.
사랑방에 거주하는 남성들은 진흙탕 같은 물에서도 아름답게 꽃피우는 연꽃 그림을 보면서
'혼탁한 세상에서도 나는 신념을 가지고 살겠다'라는 뜻을 되새겼다고 합니다.
또한 소과에 이어 대과를 치르는 조선의 과거제도에 맞춰 ‘연이어 과거에 합격하겠다’라는 의미도 부여했다 합니다.
안방에 기거하는 안주인은 연꽃에서도 ‘연밥’에 주목하여 씨가 많은 연밥처럼 많은 자식을 낳기를 기원했습니다.
이렇게 바깥 일과 가정의 일 모두에 풍요를 안겨준 연꽃을 바라보며 수강생들은 이쁜 색을 넣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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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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