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용문119안전센터(센터장 류한수)는 23일 오전 10시 센터 전정에서 긴급탈출 및 자기생존 특별훈련을 실시하며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남 완도에서 발생한 소방관 순직 사고를 계기로 재난 현장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대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훈련은 오전 10시 이론교육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날 교육에서는 FD CPR(심폐소생술)을 중심으로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점검했으며, 현장 상황에서의 신속한 판단과 협업 체계를 재정비했습니다.
이어진 실습에서는 대원 고립 상황 구조 훈련, 장애물 통과 및 긴급탈출 훈련, 실전형 팀워크 대응 훈련 등이 진행되며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고강도 훈련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구조 대상뿐 아니라 대원 자신의 생존 능력 확보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습니다. 화재 현장이나 붕괴 위험 상황에서 좁은 공간 탈출, 장비를 활용한 긴급 대응, 동료 간 협력 구조 등을 반복 숙달하며 실전 대응력을 높였습니다.
용문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완도에서 순직한 동료 소방관의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더욱 철저한 훈련과 준비를 통해 대원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재난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훈련과 준비가 결국 지역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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