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예천군 용문면 행정복지센터는 6월 24일(화) 오전 11시 30분, 2층 회의실에서 권인호 민원팀장의 명예로운 퇴임식을 개최하였습니다.

권인호 팀장님은 1992년 8월 1일, 호명면에서 지방공무원으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용문면, 효자면, 용궁면 등 여러 읍면을 거쳐 마지막으로 용문면 민원팀장으로 근무하셨습니다. 고향인 용문면 하금곡리에서 태어나 용문초등학교와 용문중학교를 졸업하고, 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수료하신 권 팀장님은 지역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군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셨습니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김학동 예천군수님께서 직접 공로패를 수여하셨으며, 예천군공무원노동조합 최병준 위원장님으로부터 기념품이, 용문면이장협의회 박희석 협의회장님으로부터 전별금이 전달되었습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뜻을 모아 준비한 전별금은 최선희 용문면장님께서 전달하셨습니다.





권인호 팀장님은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군수 표창 3회, 도지사 표창 4회, 장관 표창 1회, 대구가정법원장 표창 등 총 9회의 표창을 수상하셨으며, 군정 발전과 지역 행정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하셨습니다.


김학동 군수님과 최병준 위원장님의 따뜻한 축사에 이어, 권 팀장님의 퇴임사가 이어졌습니다. 권 팀장님은 “33년의 공직생활 동안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지만 동료들의 도움과 군민들의 응원 덕분에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공직을 떠난 이후에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하며 살아가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번 퇴임식은 단순한 이별의 자리가 아닌, 지난 세월 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