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따뜻함이 묻어나는 배추 3포기
이제 겨울 날씨답게 조금씩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4계절의 다양한 풍경과 날씨로 생활패턴 또한 변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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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들려본 용문면 원류리 팔찌기(자연부락명)...
좁은 골목길 따라 운전해야 되니 온 힘을 다하여 잡은 양손으로 어깨까지 아파옵니다.

농촌에 가장 아름다운 풍경중 하나는 겨울철 아궁이에 붉은 장작불과 굴뚝에서 모락모락 피어나는 연기가 여기저기로 흩어지는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오늘 이 두가지를 원류리 팔찌기에서 모두 맛보았으니 가히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네요.

부모님이 사셨던 오래된 집을 관리하며 마당겸 텃밭에 30여종의 야채를 재배하며 바쁘게 살아가시는 지OO님, 매일 반복적인 생활속에 직장인보다 더 바쁜 생활로 건강과 가정을 관리합니다.

평생 몸담은 직장을 퇴직하고 어린시절 살았던 허름한 집에서 나머지 인생을 추억하며 미래를 향해 살아가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정성스레 재배한 배추를 선물로 받으며 참 멋진 인생이여라라고 혼자말로 중얼거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