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2018년 3월 8일, 함박눈으로 덮힌 금당실마을 풍경
입춘과 경칩이 지나 이제 봄이구나 싶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밖에 나가보니 느닷없이 흰눈이 펑펑 내리고 있네요.
생각지도 않게 흰 눈이 내려 온 세상이 하얀 세상으로 바뀌니
눈으로 보기에는 정말 아름답네요.
흰 눈으로 학교 가기 힘든 아이를 위해 학교까지 태워주면서 이른 시간이라 눈이 녹지 않은 설경이 아름다워 케메라 속에 담아 보았어요.
올 겨울은 가뭄이 심하다는 말이 나오기가 무섭게 몇 일 전에는 비가 많이 내려 주어 감사하더니 오늘은 함박눈이 내려 농사에 큰 도움이 되어 또 감사가 되네요.
3월 8일에 함박눈이 내리니
세상은 종잡을 수 없는 것이 많다는 생각이 들며
설경으로 아름답게 그림을 그린 송림, 한옥, 초가, 돌담길 등 볼 수 있는 금당실마을에 살고 있다는 것이 감사가 됩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어느덧 신발이 다 젖어 있어
어릴 때 학교를 등교하거나 하교할 때 비가 오면 우산이 없어 늘 머리부터 발끝까지 젖어 있던 그 때 그 시절이 또 생각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