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쌍둥이 운암지와 금당지에 물이 그득합니다. 내년 농사에 큰 도움이 되겠어요.
작성자관리자 @ 2017.08.23 16:58:15


오늘은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온다는 처서입니다.

모기도 처서가 지나면 입이 삐뚤어진다, 처서가 지나면 풀도 울며 돌아간다는 말이 있지요.

옛말에 처서에 비가 오면 곡식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독안에 든 쌀이 줄어들고 십리 안에 있는 곡식 천석이 감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처서 무렵에는 벼의 이삭이 생기는 대로 햇살이 강하고 날씨가 쾌청해야만 풍년이 든다고 했는데 매일 비가 내리는 통에 농심은 정말 비참합니다.

가뭄으로 힘든 봄을 지나 불볕더위 곡식이 무륵 익어야 하는 여름내내 비가 오다니 농심을 대신해 정말 답답합니다.

오늘은 용문면에 위치한 쌍둥이 못인 운암지와 금당지에 가보았어요.

그동안 내린 비로 쌍둥이 못은 물이 그득하네요.

이 물이 바로 내년 농업용수로 귀하게 사용되겠지요.

운암저수지는 2012년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예천군 관내의 부족한 물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경제활성화 및 고용창출, 하천의 생태계와 수질이 개선되며 금당실마을, 용문사, 초간정, 예천양수발전소 상부댐과 연계하여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뚝높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더 크고 높고 넓어진 운암지저수지입니다.



물을 방류하고 있네요.



물소리가 계곡에 온 느낌이 듭니다.



내지1리 들어가는 입구에 세워진 버스정류장과 농산물판매장입니다.




금당지 저수지입니다.

운암지 저수지를 뚝 높이기 하기전에는 바로 위에 못이 있어 모습이 많이 변하였지요.



물이 그득차니 자동으로 넘쳐 흘려나갑니다.



아래 동네가 내지1리입니다.

이 물이 흘러 흘러 어디로 가나?



저 멀리 출렁다리 보이시죠?

이 물은 출렁다리체험마을을 지나 흘려 간답니다.




이곳은 성현교 다리위에서 찍은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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