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특이한 동창회 모임이 있어 소개합니다.
어른이 되고 생활이 안정되면 동창회 모임 많이 하잖아요?
대부분 만나면 이야기 좀 나누다가 식사하고 술 마시고 그러다가 노래 좀 부르다가 자고 다음날되면 뿔뿔히 흩어져 귀가하는데 학생시절처럼 1박2일 숙박하면서 그 마을에 인기있는 체험을 꼭 한다는 친구들 모임이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고등학교때 친한 절친 사이로 11명인데 모두 남자분들이고요.
숙박부터 체험까지 간단명료하게 예약해서 참 심플한 사람들이구나 싶었는데 이런 뜻이 있었네요.
체험은 금당실마을의 only 체험 바로 밀랍초 만들기를 신청해서 진행했습니다.
눈빛이 반짝반짝거리면서 진행자의 설명을 놓치지 않고 열심히 따라하는 것이 학생들 같네요.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담근초로 초를 만들어 보았어요.
담근초는 오랜 인내의 시간이 필요한 체험이지요.
초 심지를 넣었다 뺐다 하면 지루할만도 할텐데 초 하나를 모두 완성해서 사진을 찍어 아내분들께 카톡으로 보내니 모두 애처가인가 봅니다.
오랜만에 색다른 체험으로 모임을 가지는 분들을 만나서 반가웠고 우정이 변치 않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