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고추이식을 시작으로 꼼짝마!
요즘 고추농사 농가에서는 고추이식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고추씨를 뿌린지 약 보름정도가 지나면 아래사진처럼 파릇파릇한 모양의 고추모가 탄생합니다.
요 정도의 크기일때 이식하게 되면 고추모가 잘 자라 5월 초순이 되면 바깥 나들이를 하지요..
그동안 잘 자라기 위해 아침과 저녁으로 보온덮개로 덮고 물을 주어야 되니 농부들은 그야말로 꼼짝마!가 됩니다.
작년에는 고추값이 좀 싸서 큰 재미를 못 보았는데 올해는 어떨지 농부들의 마음은 늘 조마조마 하답니다.

원류리 김**의 비닐하우스입니다.
이웃집 할머니들이 도움을 주셔 7봉지의 고추씨를 고추이식을 다할 수 있었답니다.
농촌은 서로 도와주는 자급자족이 늘 필요하답니다.
자급자족도 인심이 좋아야 가능하지 그렇치 않으면 쉽지가 않답니다.


수십년을 해온 일인지라 금방 한판이 뚝딱 정말 빠릅니다.
앉아서 일을 한다는게 쉽지 않을텐데 정말 대답합니다.

고추이식으로 나란히 서있는 고추모종이 정말 예쁩니다.

이것은 상추모종 같기도 하고요.
상추모종도 이식하면 추운겨울임에도 시컷 먹을수 있지요..

오늘은 아침부터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로 가뭄해갈이 되었으면 좋겠고요.
2017년 계획하는 모든 농사일이 척척 잘 풀려 농부가 활짝 웃을수 있는 정유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