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어느덧 5살 먹은 상천서당...
용문초등학교 학생들은 학교수업을 마치면 으례 들리는 곳이 있답니다.
바로 서당이랍니다.
서당이라는 용어가 좀 따분하고 지루할 것 같은데
아이들은 무거운 책가방을 메고
면사무소 3층에 위치한 상천서당으로 발걸음을 옮긴답니다.
상천서당은 올해로 5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첫 학생들은 올해 대학생으로 그 학생들이 중 3때 첫 서당문을 열었지요....
현재까지 수많은 학생들이 상천서당에서 옛글과 서예, 예의를 배워갔답니다.
훈장님은 공직생활로 퇴직한 변태연님으로
평소에 취미로 하던 서예가 퇴직이후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큰 도움을 주며 학생들은 서예뿐만 아니라 또한 예절도 함께 배웁니다.
학생들은 훈장님을 뵐 때 늘 배꼽인사부터 한답니다.
그 인사법이 습관이 되었는지 학교나 마을에서 어르신들을 뵈면
으례 큰소리로 ‘안녕하세요?’하면서 배꼽인사를 하지요...
학생들의 인사소리만 보아도
금당실마을이 전통과 예의가 흐르는 곳임을 알 수 있답니다.
이 아이들이 훗날 성장하면
그 옛날 서당에서 배운 모든 것들을 기억하면서
하나의 추억으로 간직하겠지요??

지도하고 계신 훈장님
(감기관계로 마스크를 쓰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