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인문학 속에서 삶의 길을 찾다. 고전 평론가 고미숙편
맑은 물소리,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초간정에서 고전 평론가 고미숙씨의 강연이 5월 23일 오후 4시에 열렸습니다.
MBC방송국의 녹화로 장비 설치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림에도 많은 사람들은 숨죽이며 기다렸답니다.
방송은 7~8월 중 아침 8시30분 TV특강에 방영됩니다.
드디어 고요한 적막을 깨며 나즉막한 목소리로 고미숙씨의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강론내용은 스마트폰에 밀려 독서는 고사하고 이어폰을 귀에 달고 살다 보니 높은 주파수가 단어의 실종으로 이어지고, 귀의 이상이 신장으로 연결되고, 사고력을 주관하는 전두엽이 작동할 필요를 못 느껴, 오직 쾌락 추구에만 자극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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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스스로 소리를 잊고부터 말을 잊었다고 토로합니다. 독서를 낭송으로 하면서 스스로 언어를 찾고 말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유태인의 도서관은 우리와 사뭇 다르다고 합니다. 소리 내어 책을 읽고 거기서 토론한다지요.
강연을 듣고 있는 사람들은 고미숙씨의 강연에 공감하며 우리들의 현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강연에 걸맞는 장소를 제공하신 권영일의원님과 문화광광과장님, 관계자님들께 감사함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