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한옥의 온기, 자연의 정취 가득 ‘시골 숲 체험 캠프’
작성자관리자 @ 2015.01.30 15:28:43

한옥의 온기, 자연의 정취 가득 ‘시골 숲 체험 캠프’

사회적 기업가 육성팀 “참가 가족들, 가족사랑 돈독히 했던 자리”

 

 

토요일과 일요일이었던 지난 1월 24, 25일 경북 예천군 금당실 마을 ‘우천재’에서는 조촐하지만 특별한 캠프가 진행됐다.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사회적 기업가 육성팀이 네트워크 사업으로 마련한 ‘시골 숲 체험 캠프’가 열린 것.

이번 시골 숲 체험 캠프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4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3곳이 사회적 기업가 육성팀을 이루어 진행했다.

착한숨교육 주식회사(대표 신기항)는 전체적인 진행과 레크리에이션을, ㈜위드(대표 홍선화)는 아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줄 아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로 함께 한 조은부모로협동조합(대표 유한나)의 조합원과 가족들은 도시민들에게는 낯선 시골의 정을 느끼며 보낸 하루를 한옥의 따뜻한 온기 속에서 마무리 했다.

착한숨교육 주식회사와 위드, 조은부모로협동조합 캠프 참가자들은 예천 관광8경 회룡포 방문을 시작으로, 금당실 전통마을을 찾아 천년고찰 용문사와 마을을 수해와 강한 바람으로부터 막아주기 위해 조성됐다는 송림에서 겨울의 정취를 만끽했다.

또 지푸라기체험을 통해 자연이 주는 무한한 ‘베풂’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교육이 실시됐다. 시골 5일장 체험에서는 소박하지만 넉넉한 시골 인심을 느낄 수 있었다. 팥죽만들기 체험은 캠프 참가 인원들의 출출함을 달래주었으며, 시골의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느낀 소감으로 이야기 꽃을 피우기도 했다.

조은부모로협동조합 조합원 가족들은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캠프 일정이 마무리되어 가는 것을 아쉬워했다. 착한숨교육 주식회사의 김해성 교육본부장도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너무 행복해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는 말로 1박 2일간의 캠프 참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착한숨교육 주식회사는 이번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침에 따라 금당실 전통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계절마다 자연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정기적인 캠프를 기획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의 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이 가족과의 사랑을 돈독하게 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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