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할머니의 작은 텃밭을 소개합니다.
작성자관리자 @ 2014.05.29 20:55:18

 

금당실마을내 구불구불 연결되어 있는 돌담길을 걸어 가노라면 마음의 여유로움이 생깁니다.

아침에 그 바빴던 순간은 다 어디로 갔는지 돌담길은 그렇게 저에게 여유를 선사해 주네요.

그래서 slowcity라는 운동이 생겼는지도 모르겠네요.

오늘도 카메라를 메고 마을안으로 들어가다가 마당 안 작은 텃밭에

온갖 다양한 농작물을 심은 할머니댁에서 발걸음을 멈추게 되었답니다.

어느 집이든지 금당실마을의 가옥은 주로 일자형이네요.

자식만큼 소중한 농작물은 돌담의 아름다움을 더 빛나게 해줍니다.

집과 함께 자리잡고 있는 곡물은 주인의 사랑덕분인지 가뭄가운데에도

늘 싱그러움으로 가득차 있는것 같네요.

 

 

활짝 열려있는 대문으로 들어가볼까요??

 

계세요?

아무도 안계시나요?

점심시간이라 마을회관에 가셨는지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네요.

할머니, 허락없이 예쁜 농작물 찍어 볼께요?


토마토입니다.

벌써 군침이 도네요.


먹음직스러운 상추...

고기랑 먹으면 더 맛있겠죠?


유월콩인가요?

밥위에 얹어 먹으면 영양이 더 좋겠지요..



가물어서 마늘이 바짝 말라있네요.

비가 흠뻑 내려야 마늘이 신이 나서 쑥쑥 자랄텐데..



작은 텃밭에 다양한 농작물이 많이도 있네요..


한쪽에는 고추가 한줄 심겨져 있네요.



작은 아궁이 부엌도 있고요.

나물이나 소뼈를 끓일때 좋겠지요.


예쁜 꽃이 활짝..


버섯도 말리고 있네요.


사용하지 않는 화분에 고추가 심겨져 있네요.

할머니의 알뜰함을 볼수 있네요.



집으로 들어오는 작은 오솔길..

앙증맞게 이쁘네요.



 

마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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