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이 겨울에 벗었다가 다시 입어요..
작성자관리자 @ 2014.01.07 10:30:42

 

금당실전통마을보존회(회장 김대기)는 이엉만들기에 이어

1월6일부터 초가지붕교체작업에 들어갔어요.

동촌 박길상이장님댁부터 작업을 했어요.


낡은 지붕을 걷어내며 새로이 단장하는 초가


많은 사람들의 손이 필요하다는걸 느끼네요.


아주 옛날에는 1년중 이 작업이 가장 큰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으로 해보지만 우짜든 나름 보람도 느껴지네요.


이번 겨울에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이 작업을 하니 마음이 뿌듯하며

우리 젊은 사람들을 통해 금당실마을에 전통이 계승되어지니 그 또한 좋네요.


초가에 낡은 짚을 걷어내고 이것을 먼저 덮어야 받침 역할을 한다네요.


젊은 아저씨!!

오늘 좋은 일 하시네요.

 

우리 마음을 모아 마을을 잘 가꾸어 봅시다.



금당실의 겨울은 이렇듯 훈훈합니다.

slow라는 말이 마음을 더없이 편하게 합니다.

 

 

사진제공자 : 박정호(금당실전통마을보존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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