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이른 아침, 노오란 들판과 안개
작성자관리자 @ 2013.10.21 10:07:21

 

 

우렁이 농법으로 벼농사를 지었다는 안준식총무님의 논에 다녀왔어요.

이른 아침이라 자욱하게 낀 안개가

누런 들판과 조화로우며 마음의 풍요로움을 가져다 주네요.

자연이 가져준 아름다운 그림같은 들판의 모습입니다.


자연이 햇빛과 공기, 물을 주지만

그래도 사람의 손길이 없으면 아름다움과 풍요를 맛보기 힘들죠??


물감으로 색칠한 색보다 더 아름답고 고귀한 벼이삭...


귀농한지 2년차 되는 안준식총무님....

우렁이 농법으로 벼농사를 지으니 풀 한포기 없고

제초제는 아예 필요없다는 100% 친환경 농사.


열심히 잘 살아왔는데 가을추수를 앞두고 외로운 신세가 되어 버린 우렁이입니다.


고마운 우렁이로 농부들은 더 정직한 농사를 지으며

또한 소비자들은 안심하게 하아얀 쌀밥을 먹을수 있게 되었네요.


무더운 여름이 물러서기가 무섭게

어느덧 들녘마다 황금물결이 출렁이더니 수확을 하게 되네요....

 

사진을 찍으면서 이런 생각을 햅봅니다.

농부만큼 부지런하고 또한 정직한 직업이 있을까...

대한민국의 밥상을 책임지는 농부들에게 오늘 이 아침 큰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짝 짝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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