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일주일전에
서안동 고추공판장에서
전화가 한통 걸려 왔었지요.
한국농촌경제원 주제로 고추토론회가 있으니 12일날 오후3시까지 나오실수 있느냐고~~~
내 딴에는 고추농가가 여러명 나오겠지하고 대답을 했네요.
왼걸 막상 나가보니
대한민국 고추농가 대표가 되어,
딱 한사람으로 토론자 발표!!!
그것도 제1번 토론!!!
"최지현 한국농촌경제영구원 부원장 주제로 연구위원 국승용 박사와 발표자3명
그리고 토론자 6명과 서안동농협 김문호조합장 이래 총11명이 토론!!!"
고추값이 똥값인데,대한민국 고추농가를 살릴려면
내한테 막대한 중책이 달려있네요.
이건 떨어서도 안되고,
남의 앞에서면 떨려서 말도 잘못하는데.
단단히 각오가 생기데요.
있는 그되로 ,내가 사는 그되로가 거짓없이 최고다 하고 생각하니 한개도 안떨리고
이상하게 말이 이어집디다.
"나는 예천에서 농사를 짓는 누구누구 임니다.
논농사 몇평,고추몇평,마늘몇평,콩몇평등등 어느하나가 값이 떨어지면
다른것으로 해서 먹고 살아야 되니,복합영농을 합니다하고
작년 저작년에 고추값이 좋아서 그런지
많은농가가 고추로 몰려서 그런가 올해 고추값이 똥값(공판장시세:4,500원)이 되었슴니다
이가격은 고추수확품값과 병해충방제 농약값을 제하고 나면 남는게 별로 없슴니다.
고추만 전업으로 하는 농가는 지금 큰 어려움을 격고 있슴니다.
정부에서 대책을 세워주셨으면 좋겠슴니다."
" 정부수매를 많이 했으면 함니다."
이러고 첫토론자 임무를 얼떨겨래 마쳤슴니다.
다음,또 다음..., 토론자님께서 권동수님! 말씀 잘들었슴니다 하시며,계속 토론 해나가는데
조금은 마음이 놓이데요.
2시간 가량 토론을 마치고
최지현 부원장님께서 오늘 토론이 이되로 다는 안되도
고추수급안정과 고추산업발전 연구에 많은 참고로 하겠다시며 토론을 마쳤슴니다.
산골 농부가 너무 큰일을 접하고,완전시껍했슴니다.
다행히 오늘 예천농협에서 메세지가 날아왔네요.
건고추 정부비축수매 희망량을 9월13일까지
영농회장님께 신청하라고~~~~
1등:6,300원
2등:5,700원
고추농가들 많은 도움 되었으면 함니다.
우리 금당실님들!
추석 명절 가족과 함께 즐겁게 잘 보내시기 바람니다.
다녀가심 고맙슴니다.







▼ 한물때 400평 정도 밭에서 이만침 수확!,
올해 우리지역에는 장마에 고추가 자라기에 딱 맞게 매주 조금씩 내려서
어느농가를 막론하고 대풍이
되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