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수수 정미
올해 첫 수수 정미를 하였습니다.
탈곡한 수수를 잘 말려서 정미기에 쏙~~
마을앞에 떡하니 자리한 정미기로
도정한 수수는 많이 깎을수록 붉은색에서 흰색을 띄게 됩니다.
적게 도정하여 색이 붉을수록 영양가는 더 많다는 사실...
올해 처음으로 수확한 수수는 제일 먼저
예천읍에 위치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보내진답니다.
그곳에 전시되어 있는 것은 우리네 수수랍니다.


짜잔~~ 잘말린 수수알이 탐스럽습니다.

도정(껍질 벗기기) 작업기로 쏘옥~~~


도정 중~~~

도정이 적당한지 확인

품질 선별기에 옮겨진 도정 수수!!! 돌과 크기가 작은 수수는 작은 통으로 빠진답니다.


마지막으로 이물질 제거를 위한 풍구대로 옮깁니다. 센 바람으로 불순물을 깨끗하게 날려줍니다.


도정 끝~~!!! 먹음직스러운가요?
쌀과 섞어 밥을 지으면 그 맛과 영양이 배가 된답니다.
옆에 한참 서 있었더니 온몸이 까끄럽네요~
기계에서 날려오는 먼지가 엄청 많답니다.
새삼스럽게 농사일이 힘들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마늘에 이어 감자, 또 건고추 값이 너무 낮다 농민들은 울상입니다.
우리마을의 대표 작물인 친환경수수만이라도
제대로 된 가격으로 농민들의 시름을 들어 드릴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많이 이용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