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화전리 부늘산에 올라요
작성자관리자 @ 2013.09.04 11:10:11

 산위에서 부~는 바람 서늘~한 바람,,,,,,,

부늘산으로 gogo!!!

국사골마을에서 카메라를 챙겨 들고

마을 이모님(길안내를 위해)과 길을 나섰습니다.

군데군데 누렇게 익어가는 벼와

조금 늦은 수수, 짙은 초록의 잎이 무성한 콩,

추석명절을 위해 시원하게 풀을 비어낸 묘들...

가을을 알리는 상쾌한 바람이 발걸음을 더 가볍게 합니다.

부늘산 입구에 발을 딛는 순간부터 싱그러운 공기가 머리를 맑게 합니다.

입구부터 40여분의 시간동안 쭉 가파른 등산길이긴 하지만

틈틈이 걸려 있는 그림과 돌탑들이 아기자기 하답니다.

정상에 다다르면 일월사라는 조그만 절이 있습니다.

이 또한 아담하니 소박하답니다.

주인이 출타한 밥상에 올려져 있는 땅콩과 부침개로 허전한 배를 채우고

시원한 물 한사발로 갈증을 달래 봅니다.

한동안 운동을 하지 않아서인지 내려 오는 길엔

다리가 떨려 더욱 조심하며 내려 왔답니다.

내려오며 도토리도 줍고 버섯도 따고 다람쥐도 보았습니다.

등산하기 좋은 가을입니다.

가족과 함께 내고향 뒷동산으로 등산 한번 어떠세요?

 부늘산 일월사 입구


 그림1


 그림2


 그림3


 그림4


 등산길


 돌탑


 일월사 모습



 하늘고추


 신기한 꽃


 버섯

 

 다람쥐


 개울가의 개구리


 정상에서 본 죽안리 마을

 

 

마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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