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벼 일기3





47일 뒤
7월 13일에 위원장님께서 비료를 주시고
며칠 뒤에 회원님께서 비료를 주신줄 모르고 또 비료를 주었습니다 ㅜㅜ
덕분에 벼가 키가 너무너무 자알~ 자랐답니다.
그런데 어떻하죠?
열매가 달려 비가 오면 쓰러지신다고 하시네요
전 잘 자란 벼가 이쁘기만 한데......
바람에 쓸려서 흔들리는 벼를 보면 맘이 참 평온해진답니다.
여덟통의 벼들 사이에 유독 벼가 부실한 녀석이 있습니다.
보이죠? 심을때부터 좀 약하더니 역시나 자라는 것도 많이 더딥니다.
그리고 입 끝이 유독 노랗게 말라가는 모습을 보여 걱정이구요
잘자라는 벼도 입이 조금씩은 노랗게 마르네요
무슨 병인지 어른들께서도 잘 모르시더라구요
마른입은 살짝 뜯어 내고 손질은 하였지만
친환경으로 지어야 하기때문에 약은 칠 수 없답니다.
농사가 쉬운게 아니네요~~~
햇볕이 쨍하면 시원한 물을 줄 예정입니다.
8. 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