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구동댁 '박화자' 할머니
예천 갈구리에서 시집 오신 박화자 어르신...

수수밭에 짐승들이 다녀서 밭이 엉망이라 속상해 계시네요


저 어릴때 샘에서 열심히 펌프질 하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물이 쏟아져 나오면 신나라 좋아 했었는데...
그 옆에 요강도 보이고 칼 가는 돌도 있네요


빨랫돌이라구...
빳빳하게 풀먹인 이불을 차곡차곡 접어서 방망이로 두두려
다림질을 대신했던 것이랍니다.
가끔 신경질 날때는 어머님들이 북어도 두두렸겠죠 ㅎㅎ







짧지만 할머니의 뒤를 따라가 보았습니다.
본격적인 농사가 시작되어 늘 이렇게 일을 하고 계시답니다.
이것이 지금 고향에 계신 어머님, 아버님, 할머니, 할아버지의 모습입니다.
바쁘시더라도 잠시 시간을 내어 부모님께 전화 한통 어떨까요?
자식의 목소리만큼 힘이 되는 건 없을테니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