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6시 내고향에 방영되는 국사봉 산마늘 기대하시라......
작성자관리자 @ 2013.04.02 16:36:26

 

산마늘(명이나물) 수확하는 촬영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나오는 방송은 6시 내고향이고요

날짜는 4월 8일이니 많은 시청바랍니다.

 

자~ 그럼 촬영현장으로 렛츠 Go~~

 

김한기면장님 바쁜 와중에도 참석하셔 격려해주셨어요.

 

촬영에 앞서 명이나물에 대해 설명해보도록 할께요.

 

명이나물은 식량이 부족한 울릉도 개척시절 봄눈이 녹기 시작할 때

산에 올라 눈 속을 파헤쳐 산마늘을 캐 삶아 먹고

목숨을 이었다고 해서 ‘명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뿌리가 아니라 잎에서 마늘의 독특한 향기와 맛이 나는 산마늘은

마늘의 강장효과보다 15배나 높고,

비타민 A가 많아 눈에도 좋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떨어뜨리는 좋은 식품입니다.

 

울릉도 특산물이었으나 최근에는

지리산자락과 강원도 오대산 등 일부 지역에서 재배에 성공했지만,

생산량이 적어 고가에 팔리고 있습니다.

 

2004년 귀농한 손진욱씨의 6년간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산마늘을 올해 첫수확하게 되었어요.

 

손진욱씨는 천마재배로 성공한 후 고향에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재배하기 쉬운

소득 좋은 작물을 찾다가 6년 전 산마늘을 재배하기 시작하였답니다.



사부리 산마늘이 다른 지역보다 더 특별한 이유는

친환경 재배 퇴비를 안 사용하고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유박을 사용하며

해발 300미터 소백산 국사봉 자락의 사부리, 청정지역,

일교차가 큰 날씨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산마늘 작황이 좋다는 것입니다.

 

현재 산마늘 재배법을 배우기 위해서

손진욱씨 밭으로 한달째 출퇴근하는 귀농주부도 있다고 합니다.


2년 전에 뿌린 씨앗이 자라 그 모종을 포트에 심는 장면


8월 씨를 채취해 밭에 뿌려 놓으면 다음해 싹이 튼다고 합니다.

 


산마늘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수 있다고 합니다.


닭계장 끓일때 마지막으로 넣으면 좋다고 하네요.

산마늘때문에 그런지 국물이 달콤한것 같아요.


산마늘 겉저리, 산마늘 전....

 

오랫만에 박점해씨도 마을에 큰 행사라며 참석하셨네요.

반가웠어요.


쑥과 산마늘을 함께 쌀가루에 버무려 쪄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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