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삼동초(유채꽃)에 담긴 고마움....
작성자관리자 @ 2013.04.01 17:22:16

 

면사무소 앞에서 북촌가는 길이 넓은 도로가 생겨 가깝고 편하여졌어요.

북촌에 볼일이 있어 가는데 어떤 어르신이

"여기자, 밭둑을 이쁘게 만들었으니 사진 좀 찍어보소."

정보화마을에서 오랫동안 일을 해서 그런지 모르는 사람이 없네요.

저만 보면 사진 찍어 달라하시니...


돌로 나란히 줄지어 만든것이 앙증맞네요.

 

금당실마을의 돌담도 일을 하다가 하나 둘 쌓다 보니 지금의 돌담길이 생겼겠지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난 가을에 뿌린 삼동초가 햇볕을 듬뿍 받아 맛있다며 솎아 주시네요.

 

안그래도 봄내음이 가득한 삼동초가 그리웠는데

"감사합니다."하고 얼른 받았네요.

 

농촌은 조금만 부지런해도 삼동초이외에 다른 농작물도 많이 얻을수 있답니다.

 

저희 집 앞 작은 텃밭이 늘 무슨 작물을 심어야 될지 고민을 했는데

이제 어르신들처럼 이것 저것 많이 심어 저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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