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누가 나에게 이런 카페트를 깔아 줄까요
어제 까지만 해도 이틀동안 비가 오더니
새벽에 눈으로 바뀌었네요
동레 어귀를 나서니 이렇게 하얀 양탄자를 깔아 놓았네요

자연 입니다 자연의 순수 함이 이런 멋을 알지요
이렇게 녹아서 냇물이 흐러는군요
물 소리가 들리세요 마음이 깨끗해 지는 소리
에라 모르겠다 벗었뿌자 , 풍덩
아이고야 와 이래 좋노
그래도 주변의 경계는 늦추지 못 한다( 한번도 들키지 않았음)
내가 바라보고 있는것으 아실까
모르실까
미안함에 아무 소리도 못하고 그저 바라만 본다
놀라게 해서 미안하다
이 아름다움도 , 이넓은 대지도 , 
감 잎이 나오고
따에서 새싹이 올라오는 소리를 귀 기울여 들으면서
오늘도 이 아름다움에 정신을 놓는다
눈 내리는 날
2시에 문화회관에서 쿨한 시어머니 강연 들으려 가려니 마음이 급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