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돈나무
작성자관리자 @ 2012.11.19 00:32:18

 돈나무

한기둥 고이 키워놓고 서리서리 맺힌 가지들 지구만큼 크다.

돈나무라 하여 돈이 되는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있는 줄 알았습니다. 순탄하지 않은 인생살이처럼 얽히고 설키고서야 하늘 끝을 본다는 의미로 해석해야 맞을까요?
나이 먹을 즈음에야 돈방석에 앉기 위해 한가지 끝에 저리 넓은 영역을 나뭇가지로 키우고 있는 돈나무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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