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돌담에 둥그런 호박, 가을이 왔어요.
작성자관리자 @ 2012.09.19 15:50:41

 

가을이 물씬 익어가고 있네요.

금당실마을의 돌담위엔 둥그런 호박이 제자리를 잡고 있으니

돌담과 함께 정스러움이 한없이 묻어납니다.


한 포기 심은 호박이 넝쿨이 뻗어나가면서 많은 열매를 맺다니 신기하네요.

 

누런 호박이 되기까지 남아 있다는 것은 목숨을 잘 지키고 있다는 뜻이네요.

돌담길을 따라 많은 사람들이 오가기에 호박이 남아있기가 힘들답니다.


올해 밤은 잘 여문것 같아요.


이번 추석엔 대추도 차례상에 올릴수 있을 정도로 잘 익어 있네요.

 

 


혹시 5월에 병아리 농부로 기사를 쓴 내용 아시나요?

그 병아리 농부가 정성들어 키운 고구마가 드니어 열매를 맺어 수확하게 되었어요.



잎이 무성하지 않는 것을 보니 풍작인가보아요.

추석 대목에 높은 가격을 받아 첫사랑으로 심은 고구마가 기쁨을 가져다 주면 좋겠어요.

 

금당실마을은 태풍피해가 많치 않아 다행입니다.

추수를 앞두고 있으니 더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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