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개미집 사건
밭에서 풀을 뽑다가 보면 수많은 개미들을 본다
그들은 어떤곳에 집을 지었는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주로 풀뿌리 아래 짓는것 같다
풀을 뽑다보면 본의 아니게 이들을 집을 망치게 된다

장담 할수가 없다
어째던 집이 부셔지면 이들은 이 알들을 어디론가 옮긴다
어디에 두고 오는지 다시 와서 물고 간다
처음에는 많았는대 이렇게 물고 어디론가로 간다
이 비상상황에 근처로 지나가는 벌레들은 공격을 당한다
이들의 역할은 나뉘어 진듯 보인다
알을 날으는 팀. 집을 경계하는 팀
사람도 예외는 아니다
팔 , 다리 어디던지 올라와서 문다
비온뒤라 참으로 싱싱해 보이죠

나는 더 먼저 붉는다고 자랑 하네요
수수도 영글 준비를 하네요
이제 주인이 와서 망을 씌우겠지요
안그러면 새들이 와서 다 먹어버리니까요

고추가 가뭄에 꽃도 피우지 못하다가 이제새롭게
꽃을 피우지만 소용이 없다네요
늦어서 붉은 고추는 기대하기 어려워서,,,
행복한 미소를 짓도록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나는 이것이 가뭄에 수분부족으로 열피해를 입었다고 생각 하건던요

이렇게 다 익어가는 것도 있고
조를 보고 있으면 .. 아바님 조껍대기.....하는 며느리 목소리가 들리는듯 해서
슬며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