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가무악 「다롱디리」공연 보러 오세요
작성자관리자 @ 2012.08.01 15:40:46

 

 

 방방곡곡사업「다롱디리」소개자료

 

ㅇ 일    시:  2012. 8. 18(토). 15:00, 19:30 (2회공연)

ㅇ 장     소 :  예천군 문화회관 공연장

ㅇ 주     최 :  문화체육관광부, 예천군, 문화예술회관연합회

ㅇ 공 연 단 :  (재)서울예술단 (문화체육관광부)

ㅇ 입 장 료 : 무료(선착순 매회 700명)


ㅇ 내     용 : 모듬북, 청산별곡(쌍화점, 몽고장수, 시체놀이), 사물놀이, 칠고무 등
     -  음악, 노래, 춤이 어우러진 종합예술로서
     -  우리민족의 '흥' 과 '신명'을 이끌어 내며, 우리 전통문화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세련된 아름다움을 현대인의 감성코드에 맞게 개발한 작품

 

■ 공연소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서울예술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아름답고 역동적인 우리 춤사위로 관객과 호흡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

‘다롱디리’는 우리 민족의 ‘흥’과 ‘신명’을 이끌어 내며 우리 전통 문화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세련된 아름다움을 현대인의 감성코드에 맞게 개발한 작품이다.

음악, 노래, 춤이 함께 하는 종합예술로서 서양의 뮤지컬에 견주며 소박하나 깊이 있는 감동과 예술적 만족감을 전해주는 이 작품은 전통 공연에 대한 무관심을 깨고 폭넓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1. 모듬북

육중한 대고 소리가 화합을 알리듯 북의 합주가 울려 퍼지면 정월 대보름의 흥성거림을 더해주듯, 마을 사람들은 화합의 가락을 울려대고, 점점 고조되는 분위기 속에 어울러져 갖가지 기량을 선보인다. 소리는 점점 울려퍼져 하늘과 땅이 부딪혀 아름다운 소리로 만나 소용돌이로 휘몰아쳐 간다.

 

2.청산별곡 (쌍화점 · 몽고장수 · 시체춤)

가무악 <청산별곡>은 몽고침입 당시 고려 민중들이 불렀던 대중가요로서 삶의 터전을 잃은 고려인들의 애환과 역사적 불행을 극복하고자 하는 초월정신을 담은 빛나는 문화유산이다.

특히 민족 수난의 절정이었던 13세기 선조들의 고난 극복이 ‘고려청자’라는 천상의 아름다움으로 승화되었음을 깨닫고“청산별곡”에 담긴 고려인의 혼을 오늘을 사는 우리의 정신적 예지로 삼고자 2000년6월 처음으로 무대예술로 만들었다. 무용과 음악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서술적 구조를 노래와 가사를 통해 보완하고, 다양한 공연 요소를 통해 고대의 신화를 아름답고 흥미진진한 한 편의 서사시로 무대화, 고대무용의 단아함과 현대적인 세련미를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3.사물놀이

뜬쇠란 사당패놀이의 각 종목의 연희자중 선임자를 이르는 말이다. 세습뜬쇠(사당놀이패에 각 종목 연희자 중에 선임자를 뜻함) 공노인은 외아들 민철이를 뛰어난 뜬쇠로 키우는 것이 소원이다. 그러나 민철은 사당패놀이보다 서양음악인 록 음악에 심취하여 사당패로 남을 것을 거부하면서 공노인의 애를 태운다. 공노인 자신도 한대 아버지의 뜻을 거슬리고 집을 뛰쳐나간 적이 있지만 결국 아버지의 대를 이은 사실을 상기하면서 민철도 언젠가는 자기대를 잇게 되리라고 믿는다. 집을 나온 민철은 그룹사운드를 구성하여 연습을 하고 있는 연희를 만나 그들의 일원이 된다. 한편 아들의 가출로 건강을 상한 공노인은 병든 몸을 이끌고 풍물발표장에 나가 신나게 놀이판을 벌이다가 쓰러진다. 임종의 자리에서 자기의 장례식에는 만가를 부르지 말고 풍물놀이를 흥겹게 놀아달라고 유언한다.

꽹과리, 징, 장고, 북으로 구성, 무대에서 앉은 채로 연주하는 형식으로, 춤은 추지 않고 거의 전 지역의 가락을 모아 연주한다. 전통적으로 열린 마당에서 행해지던 풍물 굿이 "놀이"의 성격을 강하게 지니고 있었다면 사물놀이는 그것을 좀 더 예술적으로 집중화된 형태로 전환시킨 작품이다.

 

4. 칠고무

5고무, 7고무, 9고무란 각각의 숫자만큼 늘어놓은 무고를 치면서 추는 춤을 말한다.

여러 개의 북을 두드리는 소리는 매우 현란하면서도 경쾌하며 춤사위는 간결하면서도 매우 곱다. 전통무용 가운데에서 불교의식의 일부로 연행되었던 무고의 영향을 받고 새겨난 춤인 칠고무도 이러한 전통 무용의 계승 및 발전이라고 볼수 있다.

즉, 무고에서 승무가 파생되어 나왔으며 원래의 승무가 하나의 법고를 사용했던 것이 나중에 일곱 계의 북으로 늘어나 칠고무가 된 것이다. 일곱 계의 법고를 양쪽으로 걸어놓고 격렬한 손동작으로 북을 두두리며 춤을 추는 칠 고무는 날렵하고 장중한 춤 사위로 서고전무의 고운 태깔을 그대로 간직 하고 있다.

 

5. 피날레

맴맴맴맴 소용돌이 잠잔다...

늘 그렇듯이 오늘 어디선가 작은 소용돌이가 일고 또 사라진다. 북 가죽 울림 한번이 우리의 슬픔을 삼켜주고, 쇳가락 울림 한번이 우리의 웃음을 웃어주고, 장고가죽 울림 한번 우리네 속사정을 노래한다. 징소리가 들리며 쉬었다 놀라고, 아니 더욱 더 즐겁게 놀라고 신명을 재촉한다. 덩~ 쿵~ 한 장단에 노래를 부르며 기쁨을 가르듯 그렇게 덩~ 쿵~ 한 장단에 희노애락이 녹아든다. 그리고 우리의 희망을, 사랑을, 나눔을, 신명을 키워간다.

 

■ 관 객 평

온몸에 소름이 끼치는 그 감동 속에서 숨을 죽이면 본 2시간. 서울예술단원들의 움직임 하나하나와 내용들이 마음속으로 그대로 투영이 되어...

이런 공연을 볼 수 있었던 것에 넘 행복했습니다 - 부안예술회관

젊은이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작품 - 이천아트홀

우리나라 전통 공연을 보기가 쉽지 않은데 흥미 있는 공연을 선사 - 이천아트홀

손바닥이 아프도록 박수를 치며 흥겨워했던 피날레 - 이천아트홀

마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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