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가슴이 아파요 많이 많이
작성자관리자 @ 2012.06.09 12:51:46

 삼일만에 산책길을 걸으니 매년 바복되는 일이 올해도 발생하고 있었어요

그래도 올해는 작년만큼 심하지는 않았지만 점 점 줄어들어가는 산복숭나무를 보면서

너희들을 지켜주지못해서 미안하다는 말이 절로 나와요

안개가 살며시 끼고 태양은 떠 오르고

천국이 있고 , 극락이 있다면 바로 이런곳 아닐까요

잘 찍지를 못했는대 나무들이 너무나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잘려진 가지에서 산복숭이 비를 맞아서 싱싱한것 같아요

이렇게 자르고 눕혀서 복숭나무가 수난의 시대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를는것은 기본이고요

톱으로 밑둥을 잘라서 따 가시는분들 보고 배울까봐 사진을 찍을 용기가 안납니다

이렇게 산아래 구석 구석 잘라서 던져 두었드군요


이렇게 세워 두시니 마치 자라는 나무 같지요 다 절단된 것입니다

빽빽 하던 가지들이 이렇게 엉성하게 되어버렸어요

이런곳은 차라리 좀 나은편입니다

이렇게 해 두면 성장에 조금은 도움을 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니까요

누가 보드라도 가슴이 아프고 다음에는 절대로 이런일이 없어야 겠다고 생각 하시겠죠

매년 반복되는 일인대 올해로서 끝이나기를 간절히 빕니다

여러분 딸기도 드릴께요

제발 곱게 곱게 따 가세요

마을 주민들은 바빠서 하루 이틀 미루다 보면 이렇게 다 가져가시고

그래도 내년을 위해서 부러지 가지 일으켜 세우시고

칡넝쿨 걷어주시고 돌보아 주는대

여러분은 그저 가져 가시면서

무슨 말인지 아시죠

자연이 인가에게 주시는 선물은 끝이 없습니다

오늘 나만 먹고 마는 것이 아니고 내일또 익는것도 있으니

곱게 곱게 따 드세요

내일 우리 형제가 올지도 모르 잖아요



이렇게 예쁜꽃을 선물로 드릴께요

잘  부탁드려요

여러분 모두 좋은 분들이신것 저는 잘 압니다

감사 합니다 꾸뻑 , 꾸뻑 , 꾸뻑

마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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