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혹시 예천 용문에 명이나물을 재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금당실 자유게시판을 유심히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바로 두천리에 손진욱님입니다.
2004년 고향에 귀향하여 "천마의 아버지"라고 할 만큼
천마를 재배하던 손진욱님이 이번엔 명이나물재배에 도전을 해본다네요.
4년간 시험재배 끝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되어
현재 농협 하나로마트에 직거래 판매되고 있답니다.

9일 2시쯤, KBS 방송국에서 천마 농장이 아닌 명이 농장에 촬영차 왔답니다.

방송은 내일(10일) 9시 뉴스에 방영됩니다.
9시 30분, 대구,경북에 예천의 명이나물이 방영되니 많이 시청해주세요..

명이나물은 식량이 부족한 울릉도개척시절 봄눈이 녹기 시작할 때
산에 올라 눈 속을 파헤쳐 산마늘을 캐 삶아 먹고
목숨을 이었다고 해서 ‘명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비타민A가 풍부해 시력에 좋고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울릉도 특산물이었으나 최근에는
지리산자락과 강원도 오대산 등 일부 지역에서 재배에 성공했지만,
생산량이 적어 고가에 팔리고 있습니다.

예천군 농업기술센터 담담자분들도 오셨어요.
예천군은
예천을 알릴수 있는 특용작물 대체작물로 명이나물을 시험재배하고 있어요.
다행히 명이나물은 기후에 큰 문제가 없어
두천리 산자락에도 먹음직스러운 명이가 잘 자라고 있네요.

앞으로 명이나물이 예천의 미래를 어떻게 변하하게 될지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