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집을 나서면가는곳이
작성자관리자 @ 2011.12.27 17:52:53

벌써 한해가 저무네요. 오늘이 2011년12월27일

신묘년도 3-4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모두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임진년이 되시기를 기원 하면서

 

모처럼 날씨가 풀린듯하여 집을 나섰다.

금당실 마을 중간으로 해서 송림을 거쳐 오미봉을 향해 가기로.........

 

오늘은 날씨가 포근한 듯 하나 연무가 끼여 그리 깨운한 날은 아니다


장장 1000m나 되는 솔둥지에 아담하고 깨끗한 화장실이 세워졌네요


아무도 없는 솔둥지를 혼자 걸어 보는것도 아주 괜찮은것 같습니다.


하늘을 처다보니 솔방울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가 바람이 약간 부니

하나 하나 발 앞에 떨어 지는 모습을 보니

소나무도 한해를 보내고 마지막 정리를 하는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솔방울을 우리 어릴때는 솔방구리라 했는데



송림옆에 중학교는 방학을 하여 인기척이 전혀나지를 않아요.


솔둥지위에 자리한 금곡서원도 명상을 하는지 인기척이 없구요


이곳은 전해오는 이야기로는 일본시대 때 신사가 있던곳이랍니다.


이 조그마한 연못에 대하여 아시는분 있나요?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는 금당실이 옛날에는 하천과 연못이여서 연화부수형이라하여 (즉 연꽃이 떠 있는 형상)

뚝을 쌓아 물길을 돌리고 그뚝에 소나무를 심어 솔둥지가 되었고 그연못의 형상을 축소하여 보호해 온것이

오늘의 연못이라고 합디다. 유서깊은 연못이라고 전해왔는데...  


오미봉 입구에 바위산......^^^^^^^^


오미봉 밑에 자리한 금당실 마을


오미봉에 올라가는 산책로


산책로 옆에 설치한 운동기구

오늘도 이길을 가지만 갈때마다 느낌이 달라요,


겨울인데도 오미봉의 아름다움을 지킬려고 빨간옷을 입고있는 나무들..


나무사이로 펼쳐진 금당실 마을



오미봉위에서 금당실을 지켜주는 오미정


산봉우리에도 운동기구가...

하눈에 펼쳐진 금당실 마을 내년에도 영원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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