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병암정에서 바라본 금당실의 여름풍경
작성자관리자 @ 2011.08.11 17:28:08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저절로 묻어나는 성현리에 자리한

병암정의 여름 정취를 붙잡기 위해 자전거 폐달을 밟으며 가보았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병암정을 갈땐 車를 이용하는 것보다

가족들이랑 하이킹하는 재미로 성현리 복전앞 도로를 이용하여

자전거를 타고 가면 더 좋을것 같아요.

 

병암정은 널리 알려진 정자는 아닙니다.

내로라하는 역사와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높게 매겨진 여러 정자들에 비해 크게 내세울 것은 없지만

정자의 경관을 보면 감탄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몇 년전 방영된 드라마 <황진이>의 무대가 되었지요??

 

촬영 당시 만들었던 연못 속 정자와 구름다리 등의 세트는 모두 철거했고,

지금은 잘 단정된 연못 둘레와 벤치가 오가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이 무더위에 자전거를 타고 병암정까지 간 것은

정자 노마루에서 바라본 넓은 들판과 산으로 둘러싸인 금당실마을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음에 평온을 얻기 때문이다.

 

더운 여름철 날씨에 관광지로서 매력이 없는 이곳 병암정,

해마다 여름철이 되면 이곳에 자전거를 타고 가족과

때론 혼자 다녀옵니다.

 

만발하게 핀 연꽃을 연상했는데

연못이 휑하게 비워 있으니 아쉬움만 가슴에 담고

자전거 폐달을 밟으며 금당실마을로 돌아왔습니다.

 

내년쯤엔 연꽃이 연못속에 그득하겠죠???

 

▶ 병암정

 

 


▶ 성현리 복전에서 바라본 병암정

 


▶ 병암정 가는 길 도로위에서 찍은 금당실마을


▶ 마침 관광객이 돌다리를 건너고 있네요.


▶ 한없이 아늑한 금당실마을


 


▶ 세월의 흔적을 알 수 있는 고목


▶ 병암정으로 올라가는 계단

 

▶ 별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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