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한낮의 무더위를 피해 퇴근무렵 어떤 농작물이 밭에서 제모습을 뽐내며
자라고 있을까 싶어 면사무소 근처 밭을 잠깐 다녀왔어요.
5시임에도 더위가 가실줄을 모르니
한낮에는 얼마나 더웠을까 싶네요.

금당실마을은 집집마다 큰 밤나무가 옆에 있는 것을 보게 되네요.
박계상님 家입니다.

참깨입니다.
아직 어려서 잘 모르겠네요.

마침 박용상님을 만나 알게 되었어요.
가물어서 마늘밭에 물을 뿌려야 된다고 합니다.

들깨 모종

농부의 부지런한 손길을 엿볼수 있네요.


이중비닐이어야 고추가 더 건강하게 토실토실 자라겠지요...

옆 빈 공간에 메주콩이 줄지어 심겨져 있네요.

주인장은 마늘캐다 어디에 가셨는지 .....

올해는 마늘가격이 좋다고 하네요.

그대신 양파는 싸고

갓 캔 양파로 고추장 찍어 먹어보면 맛있겠어요.

한쪽밭에는 땅콩도 자라고

길따라 지나는 길에 작은 텃밭에 알차게 농작물을 심었기에 담아보았어요.

안마당

제비꽃인가요?

뒷마당에 무려 10가지 이상의 농작물이 빈틈없이 심겨져 있네요.

고추

가지

토란

참나물

부추

감자

마늘

콩(무슨 콩이더라)

짚을 덮은 것을 보니 생강

토마토

깨

상추

옥수수
농촌은 땅이 있기에 부지런하기만 하면 마트에 안가도
유기농으로 원하는 채소를 마음껏 얻을수 있답니다.
그래도 무더위에 일하는 어르신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도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