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19세기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이엉 엮기(1탄)
문명이 발달한 21세기에 19세기를 고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19세기 사람들의 생활형태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잠시 타임머신을 타고 가볼까요?

서예가 한중섭선생님은 해마다 연묵회 회원들의 도움으로 초가지붕을 새로 엮습니다.

지난 여름 유난히 비가 많이 와서 벼수확은 줄어들었지만
자연은 여전히 한알의 볍씨에서 수많은 나락을 낳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선사하네요.ㅎㅎㅎ

가을 추수가 다 끝난 들녘에 볏짚은 다 쓸모가 있어
이엉을 역어 초가 지붕을 엮는데 재활용되네요.

이엉 엮기에 달인, 바로 김돈교님입니다.
짚을 집어 주는 사람도 없이 혼자 금방 뚝딱 뚝딱 이엉을 만드네요.

현세대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그나마 초가지붕을 이을수 있겠지만 다음세대는 정말 걱정이 됩니다.

일년간 눈과 비에 퇴색된 지붕이 조만간 산뜻한 모습으로 새로 탄생되니 제2탄을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