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경인년이 몇일 남지않았네요.
지난 일년을 회고하고
잊어 버리고 싶은것이 있으면 12월의 마지막 눈속에 모든것을 묻어 버리라고 하얀눈이 내렸는가봐요.
모든님들 나뿐기억은 보얀눈에 묻어버리고
새해 신묘년에는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상금1리 마을회관입니다.
보기는 허술해도 좋은일 궂은일 다보면서 꿋꿋이 마을을 지켜온 보배 덩어리.
새마을 사업할때는 기상나팔과 새마을 노래가 흘러나왔지요.
긴급상황이 있을때면 제일먼저 알려주는 나팔수
이번 구제역때도 한몫을 했답니다.


금당실 마을안에는 무엇인가 비밀이 숨어있는것같은 느낌이 드는데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무슨 사연들이 분명 숨어 있을것 같은데...

돌담길을 돌고 돌고 돌아가면 숨은사연이
분명히 있을것 같은데.......
사연은 깊이 깊이 숨었는지
가도가도 보이지를 않네



우천재고택에서는 초롱초롱한 별빛을 보며
막걸리 잔을 기우리며 쪼매한 음악회가 열렸는데..



이곳은 멀리서 본 양수발전소 상부지땜.
선동 뒷산 성안입니다
이곳은 눈이 한번 덮이면 봄이와야 녹는데
스키장이나 썰매장이 적격일수도 있는데.............

세월따라 사라졌다가 다시 살아난 초가집들...
언젠가는 스레트지붕이 사라지고
세월이 돌고돌아 초가집으로 변하겠지.....

옛 추억을 저장해온 오미봉입니다.
지금은 팔각정이 들어서 마을을 지켜줌니다.


이곳을 지나간 나그네는
이솔둥지의 사연을 아는가,


누구의 흔적일까. 누구의 지나온 발자취일까,
경인년 마지막가는 날에
지나온 자취를 한번쯤 세겨 봄은 어떨까.

금당실 신시장과 구시장의 갈림길
눈이덮혀 무척 어설퍼 보입니다
그러나 이길은 금당실을 지켜온 삶의 흔적입니다.

우리 생활에 파고든 게이트볼 장입니다.
게이트볼은 당구와 골프 합작인것 같아요,,
어린이와 노인들에게 적당한 생활 체육입니다.

혼자서 그많은 눈을 다치우네요. 복받을겨......
눈을 치우면서 나뿐기억 희눈에 묻어 버리고
희망찬 새해를 기대해 봄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