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용문면 청년회(회장 김우진)는 단호박을
공동재배하여 21일에 회원들이 수확하는 기쁨을 가졌습니다.
재배지는 권오성 하학이장님의 밭으로
단호박을 판 수익금은 연말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합니다.

도착했들땐 이미 회원들은
미리 따둔 단호박을 옆으로 건네며 큰 마대 푸대에 담고 있네요.

옆으로 옆으로 건네고 건네고 ~~~
일하시는 실력이 수준급이네요.

김우진 청년회 회장님입니다.
회장님은 "봉사한답시고 떠들석하게 보이기 위한 봉사가 아니라
말없이 일하고 싶었는데 사진으로 알려지니 오히려 더 민망스럽다"말씀하셨습니다.

이상일면장님께서 격려차 농장에 방문하여
박진동 체육회 회장님으로부터 단호박에 관한 설명을 들으셨습니다.

왼쪽에 누런색이 있는 호박이 잘 익은 호박이고
옆에 초록색 호박은 아직 덜 익은 호박이라고 합니다.

잘 익은 단호박 어때요??ㅎㅎㅎㅎ

주민생활지원계 변두연계장님께서 잡종(?)호박을 따오시는데
이런 호박이 있어야 좋은 호박이 잘 여문다고 합니다.

한창 수확하던중 김우진회장님의 사모님께서 찐빵을 사가지고 오셨네요.
"감사합니다"

연말연시에 자식이 있어도 살아가기 힘든 어르신들께 작은 보탬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몇년전부터 청년회에서는 말없이 이 일을 해왔는데
앞으로도 그 마음이 변치 않아 용문에 작은 등불이 되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