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효자 도시복"공연에 찬조출현한 용문초 학생들
작성자관리자 @ 2010.10.15 10:14:59

효자 도시복과 예천아리랑 창극이 문화회관에서 14일 저녁 7시30분에 있어 다녀왔습니다.

효자 도시복 창극공연은 7개월간 준비하였습니다.


공연은 장경자외 3명의 경기민요로 막을 올리고 제1장 연극, 제2장 창극,

제3장~제5장, 정은하 명창의 대구아리랑 및 경상도 아리랑,

장경자 명창의 긴 아리랑, 노청태창, 청단놀음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장경자선생님께서 지도하고 있는 용문초등학교 학생들이 찬조출현하여

강강수월래 노래에 장구, 율동을 박자에 맞추어 관람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명심보감 효행편에 수록된 효자 도시복은 병이 난 어머님이 8월에 감홍시가 먹고 싶다하여

호랑이 등을 타고 강릉까지 가서 감 홍시를 구해와 드렸으며,

병으로 지친 어머니가 한겨울에 수박이 먹고 싶다하여 추운 겨울날 들판을

헤매다가 안동의 어느 원두막에서 싱싱한 수박을 안고 돌아왔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효자 도시복은 아버지가 엄동설한에 잉어가 먹고 싶다하여 꽁꽁 언

실개천을 헤매다 얼음구멍이가 있어 자세히 들여다보는데 갑자기 큰 잉어가

튀어나와 도효자는 기뻐하며 잉어를 아버지의 저녁상에 올렸다는 전설도 있습니다.





 

시대가 급변하여 부모님에 대한 공경심이 소홀하는 이때에 "효자 도시복"공연은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과 관람하러 온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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