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요즈음 TV뉴스를 보면
배추값이 하루가 다르게 시세가 뛰어 오르더니,
서안동 공판장 고추시세가 매일매일 껑충껑충 뛰어 오르는 문자 멧세지가 날라 옴니다.
9월 28일 최고6,500원~최하4,700원
9월 29일 최고6,820원~최하4,700월
9월 30일 7,100원~5,400원
10월 4일 9,780원~6,500원
화건시세가 이렇고, 양건은 화건 시세보다 2000원 더 비싸담니다.
올 여름 긴 늦장마로 인해, 고추가 다 물러 빠지고 또한 담배나방이 얼마나 심한지
담배나방이 파먹은 구멍으로 물이 들어가 더 물러 빠져서
니동네 내동네 할것없이 고추농사는 다 망해서 고추값이 고공 행진을 하고 있담니다.
고추밭에 약을 치고나면 바로 비가 와서 씻어 버리니,
그렇다고 매일매일 고추약을 칠수도 없는 노릇!!!비가 와서 이러지도 못 하지요.
우리 같은 경우는 맛물이 주렁주렁 달렸을때 한 반은 따고 한반은 빠지고,
어떤농가는 반도 못 건진 농가가 허다 하담니다.
보통 고추 농사는 8월말까지 맛물은 비료값,농자재비,품값,건조비등등 농비로 되고
9월부터 나오는 고추가 내가 먹는건대,이게 하늘로 다 날라가 버렸으니~~~
추석 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이상하다 이상하다 밭에 고추가 없는데,고추값이 안올라 가노,안올라가노~~~~이랫는데.
결국에는 고공 행진을 하고 마네요.
예전에도 고추 한근에 만원 간적이 있어서
중국집에 짜장 먹으로 가면 약봉지 매로 싸서 1인분 내놓는 적이 있었는데~~~
▼고추값이 만원 간다고 해서, 어디 고추좀 딸게 있나 하고 아침을 먹고 들에 가 보았더니
불근고추가 오다 가다 하나씩 보임니다.고추대궁을 뽑아 놓았는데,
비가 자주와서 뿌리가 안 말라 고추가 도로 살고 있습니다.



▼올해 고추를 3천평을 심어서 고추 부대 옴기는데 힘을 덜려고 이렇게 집에서 만들었습니다.

▼고추값이 하도 비싸서 덜 불근 고추도 다 따 넣었지요.

▼셋이서 종일 딴 고추가 일곱마대!!!

▼폰 문자로 온 서안동농협 공판장 10월4일 시세입니다.

고추농사를 안 지으시는 분들이 미리 고추를 장만 하셨으면 다행 이지만
아직까지 고추를 못 사신 분들은 참1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우리 금당실님들!!!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쌀쌀합니다.
감기조심 하시길 바라며
다녀가심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