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친구
제 목 ; 친구
글쓴이 ; 김진홍
내얕은 마음을 깊게 해주고 내좁은 마음을 넓게 해주던 친구!
숲속에 가면 한그루 나무로 걸어오고 바닷가에 가면 한 점의 섬으로 떠서
내게로 밀려오는 너 늘 말이 없어도 말을 걸어오는 오래된 친구야
멀리 있어도 그립고 가까이 있어도 그리운 친구야
이렇게 내가 외로울 때 외롭지 않는 것은 내 마음에 불빛이 되어 주는
친구가 있었기에 나는 오늘도 외롭지 않고 살 아 간단 다.
친구야 너는 눈물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보았니
너무 기 뿔 때도 눈물이 나고 너무 ##49842; 을 때도 똑같이 눈물이 난다
친구야 나는 남자이면서 여자처럼 눈물을 마구 흘려야 했을 때 내가 너무 비참해서
아무리 서로 좋은 사람과 사람끼리라도 하루 스물네 시간을 함께 있을 수는 없다는 것
을 누구나 다 잘 아는 기증 사실이 아니냐?
텅 빈방에 들어서면 동그란 향기로 나를 휘감는 듯한 친구의 향기
아-친구를 두고 이곳을 떠 랄 라 하니 너무너무 섭섭 하 구나!
친구 여 친구여 이름 석 자 내 친한 친구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