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연말연시 바쁜 행사관계로 겨울철 농한기 컴퓨터 교육을 이제서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교육받는 교육생은 금당실마을 상금곡리이외에 거주하고 있는
마을주민으로 그동안 컴퓨터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분들로 교육을 받습니다.
교육기간은 2월1일부터 2월 12일이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교육하며 오늘은 둘째날입니다.

왼쪽부터 교육생을 설명하자면
환경미화원 일을 하다가 2008년에 퇴직하여 컴퓨터 교육을 처음 받아 보시는 박노관님입니다.
빨간 옷이 너무 어울리는 젊은 새댁!!
바로 박우상회장님의 자부가 됩니다.
수업을 놓쳐 버린 짝궁 2분을 가르쳐 주어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이젠 한국말이 능수능란하여 한국인처럼 보이네요.
그리고 방송에 사시는 조장규님!!
작년에 이어 농한기때 컴퓨터 교육을 받아 보시는데 배움에 대한 열정은 늘 한결같은 분이시네요.

2008년에 금당실마을 남촌에 이사 온 권정숙님!!
만나뵙게 되어 반갑니다.
덕신에서 금당실마을까지 걸어 오셔 컴퓨터 교육을 받으시는 81세의 어르신!!
아직 생소한 컴퓨터 용어가 귀에 익숙하지 않아 수업을 놓치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은 나이에 불과한듯 싶네요.
그리고 맞질에서 오신 권종락님!!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우스를 잡아보는 투박한 손이지만
초등학교를 막 입학하는 입학생처럼 신기한 김우진님!!
작년 교육때 반장을 하신 정해칠님!!
이번에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답니다.
사부에서 오신 이창억님!!
버스타고 제일 먼저 도착하는 모범생입니다.

어제에 이어 둘째날 오늘은
금당실마을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마을소식을 접해봅니다.

그동안 지역상의 위치로 쉽게 컴퓨터 교육의 기회를 놓쳐버린 2010년 농한기 컴퓨터 교육생!!
교육이 끝날때쯤 교육생들 마음속에 뿌듯함이 남아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교육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