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예천청결고춧공장 사장님 가정이 금당실마을에 관광왔어요.
작성자관리자 @ 2009.08.10 10:42:02

 금요일 늦은 오후 금당실마을에 1박을 하면서 머물고 싶다는

고춧공장사장님의 전화를 받고 민박집, 염색체험장, 꿀농장에

예약전화를 하고 그 다음 토요일 11시에 면사무소앞에서 만나

먼저 전병탁씨의 초가민박집에 짐을 풀기 위해 갔습니다.

 

 

오랫만에 방문한 유천초옥 민박집은

간판을 감나무에 달아 민박집이라는 것을 알리고 있었답니다.

이 간판은 전병탁씨가 직접 3일동안 만든 작품이랍니다.

손재주가 많은 전병탁씨 같은 분이 손으로 만드는 솟대나

그 옛날 어릴때 자주 만들고 썼던 수수깡 안경 같은 것을

체험상품으로 등록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주인 아주머니는 손님들을 위해 태풍으로 비가 와

눅눅한 이불을 빨아 햇빛에 바짝 말리고 있네요.


 

짐을 풀고 곧장 염색체험장으로 Go~~~

 

 

고사리같은 작은 손으로 오물조물 온 힘을 다해 황토염색을 해봅니다.

 

 

형아, 누나보다 나이 어린 동생들이 만든 작품이 더 선명하게

하트모양, 별모양이 나왔어요. 작은 고추가 더 맵나봐요.ㅎㅎㅎ



아이들이 염색체험하는 동안 엄마들은 그네도 타고 시소도 타면서 재미을 가져봅니다.

중간에 있는 분이 고춧공장사장 사모님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만든 작품 어때요??


 

천이 마르는 동안 주인장이 직접 만든 자연에서 나온 차를 마셔봅니다.



염색을 하고 민박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우리네 아이들이 모여

"엄마~~ 엄마~~"외치는 소리에 가보니 길을 잃어버렸어요.

길을 찾아 갈 수 있다고 큰 소리 치더니~~

아이들이 금당실마을에 오면 꼭 어른들이랑 함께 다녀야 합니다.

 

대구에서 온 고춧공장사장님외 2가정은 용궁에 명물인 순대, 오징어볶음을 드시고

오후에는 꿀뜨기체험을 하면서 금당실마을에서 시간을 보낼 것입니다.

 

 


마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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