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고향방문 민물고기 체험행사!
느슨하고 조용해야 할 일요일 아주 이른 새벽녘에
고향 예천을 방문하기 위해서
05:00에 일어나 바쁘게 움직인 부산함이란,
소풍가듯 가벼운 마음으로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덜 잔 잠도 잊고, 바쁘게 바쁘게,,,
별로 준비하는 것도 없었지만 괜히 마음만은 바뻣나 봅니다
택시도 타고, 전철도 타고 07:00에 약속된 장소에 도착하니
생각보다는 엄첨(?) 많은 사람들이 시끌 벅적함에 적잖게 놀랐고,
시골가는 버스에서 내내 흥분된 마음을 억눌렀답니다
행사장에 도착하면서 받은 첫 느낌은
고향 예천의 무한한 힘을 느끼는 대대적인 행사였으며
무진장 발전할 수 있는 우리 고향 예천이 이젠 작은 군(郡)의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잠재적인 에너지를 구석구석에서 감지할 수 있었답니다
행사의 규모면에서나 온 군민이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나
준비면에서 우리 군(郡)의 힘을 실감 할 수 있었던 같습니다
제가 30년전 대창학교 시절에 참여했던 공설운동장에서 있었던 군민체전 정도의
규모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제 상상력은 어이없게도 여지없이 빗나가고 말았답니다
아~! 그만큼 제 스스로가 고향하고 멀어져 있었구나....
그동안 제가 너무 무심하게 살아왔음을 알게 되었고,
제가 지나온 흔적을 너무 오랬동안 방치해왔었구나하는 생각에
제 부족한 고향사랑의 마음을 돌아보게 된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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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내려 우리 용문 부스에 도착했을 때
제일 중앙에 자리 잡으신 김승동 면장님, 김장화 재경면민회장님!
두 분 다 참 든든하게 보였답니다
그리고 모든 고향분들이 손님을 맞는 정성에 아주 감복했답니다
또한 많은 면민들이 나오셔서 합심 협력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답니다
제가 어릴적에 이웃집에 사시던 아저씨도 나오셨고
어머님 친구분들도, 저의 초등학교 선배며 후배님들도 만날 수 있었슴에
많이도 반가웠답니다
그리고 시골 잔치집에서 처름
금당실 행사장에서만 볼 수 있는 특유의 용문막걸리며 부침개,
제가 좋아하는 떡이며 과일, 손으로 금새 한 그릇씩 말아 내온 잔치 국수가
저의 어릴적 입맛를 많이도 생각나게 하였답니다
오랜만에 시골 장날에 나선 사람마냥
이것 저것 신기한 구경도 하고 사람구경도 하며
서울 촌사람 눈에 비친 고향의 모습은 너무 새로운 것들이 많았답니다
무엇보다도 사람사는 냄새가 철철나는 그 분위기가 좋왔답니다
그속에서 살아온 나를 아는 고향사람들의 따뜻한 환대가 더욱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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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면의 크고 작은 일에 늘 묵묵히 뒷받침하는 김종구 계장님!
시골 소식을 사진으로 가장 실감나게 소개해 주시는 권동수 형님!
굿은 일 좋은 일에 늘 얼굴을 보이시는 정많은 권무영 형님!
항상 듬직한 모습으로 편안하게 대해주시는 변인우 형님!
다른 면 면장님이면서도 친정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박중식 보문면장님!
마을일에 늘 앞장서시는 지원하 형님!
말씀이 필요없는 용문의 큰 일군인 이재창 군의원님!
그 외에도 권두섭 형님, 군직이 형님, 김종석 형님,,,,,,
그리고 최근 가까운 영주 부시장님으로 자리를 옮기신 박의식 형님!
늘 손님 뒷바라지에 빠지지 않은 김종순씨와 부녀회원님들!
그 이외에 지금 언뜻 성함이 생각나지 않은 수 많은 고향분들!!!!!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그리고 많이도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김승동 면장님!
보여주신 성의에 감사드리고, 그날 잘먹고 잘왔답니다
그리고 정성으로 싸주신 토마토 고맙게 잘 먹겠습니다
용문초등46회 김회동 드림













재경지역 행사참석자
김선도(재경군민회 수석부회장) 김장화(재경면민회회장)박희엽,이웅길,권영산,양연희,장후남,변숙희,박찬록,최종철,김회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