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찌짐으로 마음을 달랩니다.
작성자관리자 @ 2009.07.17 10:48:44

농가에 체험비 입금하고 마을을 둘러보고 있는데

북촌 윤순옥 부녀회장님께서 지금 회관에 찌짐 부치고 있으니

먹으러 가자고 해서 들러 보았어요.


 

어르신들은 농사일로 바빠 현재 노래교실은 방학중이라며

모처럼 부녀회장님께서 밀가루 한 푸대를 내어 모이게 되었다고 하네요.

 

 

비오는 날에는 역시 찌짐이 최고죠!!

 

 

노릇 노릇하게 구워진 부추전 맛있게 너무 잘 먹었어요.


 

갑자기 내린 폭우로 피해를 입었다는 이야기로

마을회관에 모인 어르신들은 이제껏 용문에 이렇게 많이 비가 내린 적은 처음이라며

하늘이 한 것을 어떻게 하냐면서 하루 빨리 복구해서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수밖에~~



피해 본 논에서, 들에서 일하다가 팔각정에 모여 소주 한 잔으로 시름을 달래봅니다.

동네 어르신들은 마을회관에서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로 시간을 보내며 오늘 하루도 살아가고 있답니다.

 

 

마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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