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故허정수 선배님 영전에+
작성자관리자 @ 2009.06.05 11: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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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 형님!

이 무슨 마른 하늘에 날벼락입니까?

5.5고향산행때 누구보다 반갑게 맞이하시던

건강하신 형님께서 이리 가시다니요...

아무리 인명재천이라고 하지만

이럴수는 없습니다!!!

그 흔한 암이 걸린것도 아니고,

몸저 드러누운 지병으로도 아니고, 

첨방뚝 넘어가는 대로변에서

이렇게 비명으로 가시다니요...

자상하신 님께서 이리 가시다니요...

사랑하는 노모님과 가족을 두고

 이리 가시다니요... 

이리 가시다니요...

 

기운 가세 일으켜 세우시고,

자녀들 모두 잘되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하실일은

남못지 않게 다 잘하셨습니다!

편안히 잠드소서!

선하디 선하게 사셨던 형님이

하늘나라에서도 꼭 필요하신것 같다는

억지위로로 아픈 마음 달래렵니다...

그러나

이다음 고향에 들렀을때

다정다감하신 그 모습 뵈올 수 없음은

어이해야 할지... 어이해야 할지.......

편안히 영면하소서!

편안히 영면하소서!!

편안히 영면하소서!!!

 

삼가 영전에 머리숙여 명복을 빕니다...

 

한마을에서 형님의 사랑과 가르침을

누구보다 많이 받은 용희가 삼가 영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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