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맛질아지매들 꽃놀이 가다~~
남산공원에 불 났어요.
초록세상에 형형색색의 꽃불이 났어요.
맛질아지매들이 꽃불과 함께 활짝 폈어요.
봄에는 뭐니뭐니해도 꽃놀이가 최고죠!
하하, 호호, 꽃길을 걷고, 이리저리 꽃숲을 헤치고 다니다가
솔밭에 자리깔고 맛난 점심도 먹구요.
-낙원댁 아지매가 맛있는 떡을 이것저것 많이도 가져왔어요.
나선 김에 회룡포로 가서 유채꽃 구경도 하구요,
그 길로 삼강주막에 가서 동동주도 한 잔 걸쳤어요.
주막에 앉아 노래판도 벌였지요.
얼굴에 주름이 있어도 꽃보다 예쁜 아지매들이랍니다.
여러분들도 잠깐 짬을 내서 남산공원에 놀러가 보세요.
가는 봄이 그리 아쉽지 않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