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효녀이야기 "조팝나무 전설"
작성자관리자 @ 2009.04.16 11:13:11

 조팝나무 전설

  조팝나무는 아름다운 효심에 얽힌 전설을 갖고 있다. 수선이라는 효녀가 전쟁터로 끌려간 아버지를 찾아 떠났지만 몇 개월을 걸쳐 죽을 고비를 수없이 겪으며 겨우겨우 적진에서 아버지의 시신을 찾아낸다. 수선이는 아버지의 시신을 고향땅에 모셔와 무덤을 만들어 편안하게 쉬게 해 드린 그 다음해 되자 무덤가에 하아얀 꽃이 핀 나무가 자라나서 정성을 다해 그 나무를 키웠다. 그 나무가 바로 조팝나무이다. 봄이 더없이 화려하면서도 슬픈 것은 이 때문은 아닐까?








  옛날에 우리 농부들은 추운 겨울이 지나고 조팝나무 가지에서 뾰족뾰족 잎이 돋는 것을 보고 농사철임을 알아 논에 못자리를 했다. 그리고 조팝나무에 하얗게 꽃이 피었다 질 무렵에는 모내기를 시작하고, 여름이 지나고 조팝나무 잎이 누런 갈색으로 말라갈 무렵에는 여름내 정성을 드린 벼를 베기 시작했다고 한다.

 


  조팝나무는 습한 곳을 싫어하고 건조한 곳을 좋아해 옛 선조들은 조팝나무가 있는 곳을 명당이라 여겼다. 때문인지 조팝나무는 무덤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마을소식

마을이야기 [567쪽]페이지의  홈페이지URL 정보를 담고 있는 QR Code 입니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s://ycg.kr/open.content/geumdangsil/news/talk/?i=129881&p=567 입니다.

이 QR Code는 현재 보시는 <마을이야기 [567쪽]페이지>의 홈페이지URL 정보를 담고 있는 QR Code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