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야기

제목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작성자관리자 @ 2009.03.24 16:30:01

바람이 많이 불고 해가 구름 속으로 들락날락거리는 게 마지막으로

가는 겨울을 시샘이라도 하듯이 날씨가 새초롬합니다.

 

하금에서 사무실로 가는 길에 논 가운데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어 가보았어요.

소나무 묘목을 심고 있는 어르신들은 용문 분들도 계시지만

용문의 일손이 부족한 관계로 대부분 유천에서 오신 분들이랍니다.

 

 

소나무 묘목을 하시는 권오정 주인이십니다.



소나무 묘목은 2인 1조가 되어 한분이 삽으로 땅을 파면 다른 분이 묘목을 심는답니다.



뿌리가 너무 길기에 작두로 미리 잘라야 심기에 편하답니다.


 

 

용문은 금당실정보화마을이 있기에 어르신이 자주 카메라에 찍히고 금당실홈피에 올려져 익숙하지만

유천에 오신 우리 아지매들은 사진찍는다고 하니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한껏 멋진 폼을 만들어 봅니다.

 

 


 


 

 

 

예로부터 소나무는 비바람과 눈보라의 역경 속에서도 푸른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꿋꿋한 절개와 의지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쓰여 왔습니다.

하지만 현재 살림집인 목구조 황토집뿐만 아니라 고택 이나

사찰 건축에 북미산 소나무를 수입하여 쓰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일제가 우리나라를 강제 점령하였을 때 제일 먼저 욕심을 낸 것이 바로 소나무입니다.

일제는 36년간 약 5억㎥에 달하는 좋은 소나무를 벌채하여 그 대부분을 가져갔다고 합니다.

오늘 WBC 한국과 일본 야구 결승전에서 패배했지만 더이상 우리의 것을 빼앗겨서는 안되겠습니다.

 

 

 

마을소식

마을이야기 [576쪽]페이지의  홈페이지URL 정보를 담고 있는 QR Code 입니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s://ycg.kr/open.content/geumdangsil/news/talk/?i=129807&p=576 입니다.

이 QR Code는 현재 보시는 <마을이야기 [576쪽]페이지>의 홈페이지URL 정보를 담고 있는 QR Code 입니다.